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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에서 소액연체자 신용불량자 신용회복 신용사면을 오는 3월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채채무 전액상환자, 최대 290만명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을 금융권에 요청한다고 하니 서민·소상공인에게 좋은 소식임은 분명합니다. 3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신용회복 지원 조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신용사면 대상자
신용 회복 지원 조치는 지난 '21년 9월 1일부터 '24년 1월31일까지의
2000만원 이하 소액연체 상환자 298만명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지원 합니다.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259만명은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연체중인 채무를 상환하지 않은 상태여도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다면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신용회복 지원일정
신용회복 신용사면은 3월 12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신용사면 신용회복 대상자들은 소액연체 이력 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으며 신용점수가 자동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채무조정 이용한 성실 상환자의 경우는 앞으로는 1년간 성실 상환한 경우 채무조정 정보 등록을 해제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기존 2년)
3. 신용회복 대상자 확인
서민·소상공인들은 개인신용평가사·개인사업자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본인이 지원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신용사면 대상여부 체크하러 바로가기 ▼
나이스, 올크레딧 신용평가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본인인증 후 과거연체보고서를 확인하여 미리 확인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신용사면 지원효과
3월에 시행되는 신용사면 지원 효과는 지원 받는 대상자들의 연체이력 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아 신용점수가 상승하게 되면 신용카드 발급이나 신규대출 등이 가능해 지며 이는 서민 및 소상공인의 재기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고금리로 이용하는 대출도 신용점수가 올라감에 따라 저금리 대출로 갈아 탈 수 있으며 신규 대출 조건 또한 좋아 지게 됩니다.
신용점수는 평균 기존662점에서 701점으로 39점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15만 명이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지고, 25만 명이 제2금융권이 아닌 1금융 은행 대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한다.
5. 마무리
2021년 8월 코로나19 관련 신용회복 지원의 연장선상에 있는 3월 12일에 시행되는 신용사면 효과가 코로나 여파로 힘들어하는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정말 뜻깊은 재기의 발판이 되어 긍정적인 영향과 금융적 지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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